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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바, 미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구글 코리아 등이 스폰서로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
 (주)에바, 미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구글 코리아 등이 스폰서로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
ⓒ (주)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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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컴퍼니(신생창업기업) ㈜에바에서 최근 세계 최초로 충전기 앞 차량이나 그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적외선, 온도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한 완속충전기 'Smart EV Charger 2023'을 출시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충전을 멈추고 서버와 연결된 관제센터로 알람을 보내며, 필요시 관할 관제기관에 신고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는 게 25일 에바 관계자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의 휴대폰을 충전기 근처에 가져가면 자동으로 사용자가 인증되고 충전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에바는 지난 2018년 11월 설립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미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구글 코리아 등이 스폰서로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월에는 미국 정부 주관의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2023 셀렉트USA인베스트먼트 서밋(SelectUSA Investment Summit) 및 셀렉트 USA 테크(SelectU Tech)에도 참가한다.

이훈 에바 대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를 조금이라도 불식하고자 세계 최초로 전기차의 화재 발생을 감지하는 충전기를 출시했다"며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태그:#에바, #전기차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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