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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곡동에 거주하는 최병성 전 용인시난개발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이 사업에 대한 각종 위법성에 대한 의혹을 지적하며 용인시가 진상규명을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자료사진)
지곡동에 거주하는 최병성 전 용인시난개발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이 사업에 대한 각종 위법성에 대한 의혹을 지적하며 용인시가 진상규명을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자료사진) ⓒ 용인시민신문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가 최근 책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를 펴내고 오는 19일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최병성 목사가 30년 동안 시멘트 공장을 찾아다니며 쓰레기 시멘트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물이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이다. '쓰레기 시멘트로 짓는 집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쓰레기 시멘트의 제조과정과 그 시멘트로 짓는 아파트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담고 있다.

'당신의 집은~'은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세계 1위 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고, 안전을 위협하는 쓰레기 시멘트의 문제와 유해 물질을 뿜어내는 시멘트 공장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동안 쓰레기 시멘트의 유행성을 알리는 기사를 썼고,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을 펴냈지만, 황경부의 비호 속에 쓰레기 시멘트 문제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았다. 전 세계에서 쓰레기 시멘트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주거환경이 가장 위험한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
 

최병성 목사가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를 펴낸 이유이기도 하다.

최병성 목사는 전국을 누비며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환경운동가로, 2018년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년간의 활동을 담은 활동백서를 펴내기도 했다.(문의 010-5680-7876 김영범)
 
 최병성 목사가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책을 발간했다.
최병성 목사가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책을 발간했다. ⓒ 용인시민신문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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