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국가보훈처 청사
국가보훈처 청사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23일 '독거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연다.

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순이 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생의료재단‧한국의학연구소(KMI) 후원으로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여름이부자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 6천만원 규모, 500명에게 지원한다.

한편, 한국의학연구소는 22년 3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 가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귀환 국군포로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6‧25 참전유공자 한방의료지원,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보훈의 영역에 민간이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