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가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성과 진로취업 로드맵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간호학과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성과 진로취업 로드맵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3학년과 4학년 재학생 390명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김보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고 김지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15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경진대회를 주최한 금혜선 간호학과 교수는 "로드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미래의 역량 있는 간호사를 배출해 사회적 수요를 맞추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호산대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활동과 경험을 기록하는 로드맵을 1학년부터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로드맵은 매년 졸업 시점에 실시하는 프로그램 학습성과 평가의 근거가 된다.
이런 과정은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4년 동안 해야 할 방향과 목표를 계획하고 달성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