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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신백동 28통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자 주민들은 3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당국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고 나섰다.
 충북 제천시 신백동 28통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자 주민들은 3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당국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고 나섰다.
ⓒ 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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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도 물난리를 호되게 겪었는데 또다시 이런 꼴을 마주하니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폭우에 충북 제천시 신백동 28통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자 주민들은 3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당국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 주민은 "침수 방지시설을 위해 몇백억원 예산을 따왔다는 말을 들은 지 오래다. 장마철 침수를 우려해 동사무소 등 관계 기관에 빠른 조치를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또 잠겼다"라고 말했다.

주택 침수 사태를 빚은 또 다른 주민은 "28통 일대 골목은 물이 어른 허리높이까지 차올랐다. 침수된 집도 여러 가구다. 이번 비로 피해가 심각하다. 물에 젖은 세간살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막막하다"라고 토로했다. 

신백·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총 사업비는 361억원으로 준공 예정일은 2026년이다. 지방하천정비 9.29km, 소하천정비 4.65km, 교량 8개소, 우수관로정비 1.08km 등이다. 
 
충북 제천시 신백동 28통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자 주민들은 3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당국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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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신백동 28통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자 주민들은 3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당국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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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제천인터넷뉴스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제천 폭우, #제천 폭우 피해, #제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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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발행을 시작, 새로운 지역 언론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의 입을 대신하는 열린 언론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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