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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총회.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총회. ⓒ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가 사상 첫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하면서 국제 행사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주시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일 시장)가 29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총회를 열고 1년 4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백인구 부위원장, 김택세 자문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결과와 예산 결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시장은 "위원들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과 우리 시 첫 국제스포츠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조직위원회는 오늘을 끝으로 해단하지만 위원 여러분을 비롯해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록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인구 부위원장은 "2022년 1월 17일 창립총회 이후 1년 4개월 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쌓은 국제대회 준비 역량은 향후 진주에서 열릴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지난 5월 3~13일 사이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주시는 "국제행사를 성공시키면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 반열에 올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주의 우수한 문화, 관광, 예술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진주시#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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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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