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비닐하우스움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와 진주경찰서에 의하면 30일 새벽 0시 9분경 진주시 진성면 구천리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새벽 1시 7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화재 현장에서는 40대 남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화재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벌이고 있으면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