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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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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특별한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다 국제적 명성까지 얻고 있는 진주남강유등과 관련한 전시관이 문을 연 것이다.

진주시는 19일 국내 최초 유등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유등축제의 중심 무대인 남강변을 배경으로 망경동에 총 1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연면적 2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 쉽게 방문하여 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유등을 보고 만지고 배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개관과 함께 '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관전이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수상작들이 함께 선을 보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10월과 11월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바로 다음 비공휴일에 휴관한다.

조규일 시장은 "유등전시관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중심에 조성되어 유등공원과 함께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것"이라며 "진양호,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레일바이크 등과 같은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유등의 빛과 자연의 빛이 어우러진 '진주의 참빛'을 만날 수 있는 시민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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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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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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