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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가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 중인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 성남시가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 중인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확대한다. ⓒ 박정훈
 
경기도 성남시가 30일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30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하는 콘텐츠 거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678-1~628)이다. 연면적 2만891.4㎡를 놀이‧축제‧소풍 등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만드는 게 성남시 계획이다.

놀이 캔버스는 직장인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인 만큼, 다양한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축제 캔버스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광장이다. 소풍 캔버스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거리가 조성되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 (,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200여 개 게임업체가 있다. 국내 게임산업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게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 목적이다.

#성남시#판교콘텐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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