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활, 자립, 일자리 창출 관련 활동을 하는 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나의 행복일기"라는 제목으로 "자활 사업 참여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벌였다.
김은숙 마산가톨릭상담 영성센터소장이 "나의 행복 일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소장은 "자신의 기대와 욕구에서 나오는 말, 태도., 행동을 파악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하도록 돕기 위해 가치관, 성격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산지역자활센터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4개 사업단의 성과 보고·평가에 이어 2024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힘들고 어렵지만 큰 사고 없이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해 주신 참여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대동놀이와 선물 나누기를 하면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