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가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진 행사에서는 충남 사랑의 열매 주요 기부자인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이장섭 정산 애경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관리부장, 정산면 주민자치회, 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 신주희 ㈜동성산업개발 대표, 전완병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표, 이대열 ㈜우리에프엔비 대표, 성기중 운곡떡방앗간 대표, 화성면 청심산업이 정성을 더했다.
복진하 비봉면 굼마을촌(굼벵이 마을) 대표는 월 10만 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시간을 나눠 갖는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2024년 보람과 행복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 1억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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