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4일 오후 영축산 통도사를 방문해 성파 스님과 주지 현덕 스님을 만낫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최영호, 권혁준, 박인, 허용복 경남도의원이 함께 했다.
영축산에 자리하고 있는 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이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정의 중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라며 "특히 경남도와 양산시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경남이 재도약의 기반을 닦는 한 해였다면 올 한 해는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전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