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염주노 예비후보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
ⓒ 방관식 |
관련영상보기
|
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예비후보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염 예비후보는 앞선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오전 10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기자 회견에서 염 예비후보는 "정치는 실종됐고 사회적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지방소멸이 아닌 지역 창조에 앞장 서기 위해 고자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감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서산과 태안을 비롯한 지역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지역은 점점 피폐되어 지방소멸의 지름길로 치닫고 있고, 국가 예산은 제대로 기획되지 않고 중요예산은 대거 삭감됐다"고 진단했다.
큰사진보기
|
▲ 더불어민주당 염주노 예비후보가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 방관식 | 관련사진보기 |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새로운 인물들이 일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만이 이 나라가 부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염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이 아닌 지역 창조를 위한 주요공약으로 뉴 가로림만 프로젝트, 드론시티의 메카 서산•태안, 문화•역사•해양 관광특구 조성, 노후 안정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15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는 지난달 선거출마를 선언한 조한기 예비후보와 염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