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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류재수 총선예비후보(진주갑) 출마선언.
 진보당 류재수 총선예비후보(진주갑) 출마선언.
ⓒ 류재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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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독재 윤석열 심판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봄날을 맞이 하자."

진보당 류재수 전 진주시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진주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류재수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류재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평화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이대로 간다면 엄청난 위기에 봉착할 것이고, 특히나 우리 국민들의 삶은 고통 그 자체"라며, "일 하다가 죽고, 빚 때문에 죽고, 고독해서 죽는 '절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민생을 살리기는커녕 재벌과 부자들에게 수십조의 감세 보따리만 내어 놓고 있다"며 "국민들은 가계 부채에 허덕이는데 '이자파티'하는 은행 편만 들고 거부권 독재로 자기 식구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국민 무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류재수 후보는 "지난 70여년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진주의 권력은 진주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오직 공천을 받기 위한 정치를 해왔다"며 "진보당과 저는, 싸움하기 바쁜 거대 양당의 독식을 깨고,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모든 세력과 연대하며 새로운 진보정치의 희망을 선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70여년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진주의 변화를 만들겠다.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태그:#진보당, #류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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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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