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 태국 파타야 아동보호시설에 후원. ⓒ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
(사)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대표 김영태)는 김정진 다몬튤링 대표 등과 함께 태국 파타야 아동보호시설에 후원금과 생필품 지원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진 대표는 박재인 대림기업 대표, 이정원 모드텍 대표 등과 함께 최근 나흘동안 태국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정진‧박재인‧이정원 대표가 각 200만원씩 기부하고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가 300만원을 보태 총 1000만원으로 봉사활동을 벌인 것이다.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는 파타야 고아원에 거주하는 140여명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와 양말, 과자, 식료품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 고아원은 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때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가 한 차례 돕기도 했다.
김영태 대표는 "2022년도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에도 모두 밝은 미소로 맞아주셨던 것을 기억한다"라며 "아이들이 교사들의 사랑으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 파타야 고아원은 1978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