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 공천심사 결과, 충북 청주 서원 후보로 현역의원인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오전 브링핑을 통해 "8개 선거구를 전략지역구로 지정했다. 2개 선거구는 후보를 추천했고, 4개 선거구는 경선으로 제안 의결했다"고 말했다.
청주 서원, 청주 청원은 모두 공관위가 전략선거구 의결을 요청한 지역으로, 전략공관위는 이장섭 현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의 경선을 결정했다.
경선은 일반유권자 100%, 여론조사를 통해 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청주 서원 예비후보자 등록자는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안창현 전 충청일보 부국장 ▲이장섭 의원이다.
또한 청주 청원 예비후보자는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