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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사당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추모제-추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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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사당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추모제-추념식을 열었다.
추모제는 애국지사 위패 95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유도회(회장 차정현)가 집례해 진행되었다.
제례 봉행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초헌관,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이상화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나섰다.
추념식은 내삼문으로 자리를 옮겨 진전면청년회(회장 최원석) 주관으로 열렸다.
홍남표 시장은 추모사에서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날의 대한독립만세 소리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독립 의지이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되었다"라고 했다.
그는 "숱한 난관 속에서도 단합된 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낸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아로새겨 창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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