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집회사진
집회사진 ⓒ 공공운수노조

지난 2월 5일 서울시의회에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발의자 강석주, 김영옥, 유만희, 이종배, 최호정 시의원, 전원 국민의힘)'이 발의되면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서사원의 돌봄노동자, 이용자, 시민들이 결의대회를 열고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일인 1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집회(집회명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비스연맹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 등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서사원 폐지 조례안 철회 ▲서울시에 공공돌봄 확충, 노동권 보장 요구 ▲사회서비스 국가책임, 공공성 강화 등의 요구를 내걸고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했다. 정치하는엄마들부터 영등포산업선교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빈곤사회연대, 플랫폼C 등 다양한 시민사회가 집회에 함께했다.
 
 비행기 퍼포먼스
비행기 퍼포먼스 ⓒ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들은 "서사원을 지키자", "모두를 위한 돌봄" 등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했으며 행진에는 서사원의 돌봄노동자들이 발언을 했다.

노동시민사회는 집회 이후에도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문제에 긴밀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행진 후 사진
행진 후 사진 ⓒ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