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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보급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경기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보급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보급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이천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 시에 따르면, 영유아 디지털 컨텐츠 보급 지원 사업은 이천시 농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에 우선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컨텐츠 이용권과 각 유아반에서 교사와 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50여 대를 제공한다. 또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들 개개인에게도 이용권을 지원한다.

주 대상은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간다.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지역의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디지털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준높은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김경희#디지털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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