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조생종 품종을 찾기 위해 하거동 138일대에 조생종 지역적응시험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며느 이는 매년 변화하는 조생종 수매품종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이앙 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원에서 개발된 4품종으로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에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으로 진행됐다.
조생종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품종들은 여주시가 직접관리 및 생육조사, 밥맛평가를 통해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뽑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조생종 품종 시험포를 운영하여 여주지역의 벼농사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