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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거제 이야기나눔 행사.
책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거제 이야기나눔 행사. ⓒ 민주노총
 
민주노총 거제지부는 13일 오후 6시 30분 거제시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책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이야기 나눔 행사를 연다.

이 책은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조선소 현장 곳곳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구술로 기록한 책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근무한 노동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최근 일련의 조선업 현장의 흐름과 조선소 노동자들의 분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오션에 근무하고 있는 책의 주인공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다.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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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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