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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열린 "제2회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
6월 15일 열린 "제2회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 ⓒ 창원시청
 
2019년에 처음으로 열렸다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창원마산 합성동 젊음의거리 맥주축제'가 5년만에 열려, 많은 시민들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창원시는 마산합성동 합성옛길 일원에서 15일 열린 '제2회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맥주축제는 합성동 4개 상인회인 합성옛길, 합성동상가, 합성대로, 대현프리몰 창원점이 침체된 합성동 상권을 부흥시키고자 의기투합하여 합성동상가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맥주축제 뿐만 아니라 자유시장, 연인 동전 던지기, 대형 딱지치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이 맥주축제는 2019년에 처음으로 열렸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열리지 못했고, 5년만에 열렸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맥주축제가 5년만에 다시 열려, 물심양면으로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합성동 상권의 부흥을 위하여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맥주축제#합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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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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