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트로트 가수가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4일 열린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정서주 가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서주 가수는 남해군 향우 2세로 2022년 앨범 <꽃들에게>를 통해 데뷔했다.
정서주 가수는 앞으로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영상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관광 남해 홍보, 팸투어를 통한 남해의 숨겨진 관광지 찾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25일 김다현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해군은 나상도, 하동근과 더불어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를 4명이나 홍보대사로 위촉한 지자체로 거듭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