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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스클럽'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찍스클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전시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찍스클럽 제공	관련사진보기

서산의 자원봉사 현장에는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사진 전문봉사단 '찍스클럽'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체로 활동하는 '찍스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해 사진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과 곳곳의 자원봉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 등 사진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는 '찍스클럽'은 회사원, 자영업자 등 사진과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찍스클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그동안, 서산시를 소개하는 사진과 봉사 현장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왔다면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매월 1회씩 전국으로 출사를 다녀왔던 곳곳과 서산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촬영한 40여 작품을 전시했다.

'찍스클럽'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찍스클럽은) 자원봉사를 위한 사진 전문봉사단으로 출발했다"면서 "더 좋은 봉사를 위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습을 담아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찾은 전시실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회원들은 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할 때마다 일일이 작품 소개를 하면서 안내했다.

특히, 6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해바라기 명소인 운산면과 성연면의 해바라기 꽃밭 모습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용비지의 풍경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다.

이진영 회원은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출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사진을 모아 2년에 한 번씩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찍스클럽'은 앞으로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을 비롯해 자원봉사 현장, 그리고 서산시를 소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서산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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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문봉사단 '찍스클럽'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찍스클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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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문봉사단 '찍스클럽'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찍스클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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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매월 1회씩 전국으로 출사를 다녀왔던 곳곳과 서산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촬영한 40여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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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매월 1회씩 전국으로 출사를 다녀왔던 곳곳과 서산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촬영한 40여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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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스클럽' 회원들은 매월 1회씩 전국으로 출사를 다니는 등 사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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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스클럽' 이진영(사진, 가운데) 사무국장이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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