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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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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아래 농식품부) 청년인턴들이 자발적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식품부 청년인턴 20여 명과 청년농육성정책팀장 등 농식품부 직원들은 15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업시설물과 재배 중이던 토마토 잔해를 제거하는 등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농식품부는 "이번 청년인턴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의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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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이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부서에 배치돼 전문분야별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 방문과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등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키우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청년인턴들이 보여준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인턴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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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청년 인턴들이 15일 충남 부여 세도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호우 피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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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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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청년인턴#집중호우#피해농가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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