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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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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가 주말을 잊은 채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18일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127.8mm의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관련기사 : [사진] 물에 잠겨버린 농경지, 서산 비 피해 잇따라 https://omn.kr/29h54 ).

18일부터 긴급 복구에 나선 서산시는 주말인 21일도 긴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21일 찾은 서산 해미면 홍천천은 일주일 제방과 마을길로 통하는 도로 일부가 유실되면서 서산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물막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특히, 물길이 유실된 제방 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물막이 공사로 분주했다. 이외에도 반영천에서도 유실된 제방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운산면 수평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노부부가 긴급 구조돼 현재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다.

집중호우가 있던 지난 18일 4개 구간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됐지만, 같은날 비가 그친후 21일 현재 운행이 재개됐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지난 20일엔 긴급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인명 피해 예방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기상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서산시는 21일 정오 현재 전날보다 2도 높은 27도, 습도 90%,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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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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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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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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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 사진은 해미면 홍천천 제방 긴급복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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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홍천천 제방 유실 긴급복구 모습. 마을길도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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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72건 발생했다.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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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1일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산사태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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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운산면 수평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노부부가 긴급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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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운산면 수평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노부부가 긴급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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