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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시실에서는 세 거장의 작품과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 살아생전 남긴 명언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어우러져 미디어아트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제2전시실에서는 세 거장의 작품과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 살아생전 남긴 명언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어우러져 미디어아트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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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이름만으로도 위대함이 느껴지는 예술가들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7월 29일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알리 마티스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미술 역사상 가장 중요한 미술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모네, 반고흐, 마티스 등 세 명의 화가에 주목했다.

빈센트 반 고흐는 강렬한 색채와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은 후기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는 인상주의 창시자인 빛의 화가, 그리고 앙리 마티스는 강렬한 원색과 선의 연금술사로 야수파를 창시한 화가다.

2024 서산시 문화회관 기획전시로 열리고 있는 거장들의 명화는 여느 전시회와 달리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는 미디어아트는 캔버스 평면에 그려진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벽면에 투사하는 방식이다.

주말을 맞은 10일 기자가 찾은 전시장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으며,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딸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한 한 아버지는 딸에게 안내 책자를 보며 일일이 작품 설명을 해주는 등 거장들의 명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미디어아트전'은 모두 3곳으로 나누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1전시실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까마귀가 나는 밀밭'과 모네의 '인상, 일출', '양산을 쓴 여인', '생 라자르의 역' 그리고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붉은 방', '대화' 등 대표 명화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세 거장의 작품과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 살아생전 남긴 명언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어우러져 미디어아트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미디어아트존에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했다. 기자가 직접 감상한 미디어아트는 전면과 좌우 3면으로 투사되면서 웅장함까지 느껴졌다.

제3전시실에서는 포토존과 매직 큐브로 만나는 반 고흐 작품, 모네 작품 모작하기 등 어린이들에게 명화에 대한 호기심과 예술 감성을 키우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서산시문화회관은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숨 쉬고 공감하는 과정을 찾게 해주고 숨어 있는 창조성을 발견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서산시 문화회관 기획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미디어아트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달 26일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알리 마티스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6일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알리 마티스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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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가 찾은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기자가 찾은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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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한 한 아버지는 딸에게 안내 책자를 보며 일일이 작품 설명을 해주는 등 어린들은 거장들의 명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딸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한 한 아버지는 딸에게 안내 책자를 보며 일일이 작품 설명을 해주는 등 어린들은 거장들의 명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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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시실에서는 세 거장의 작품과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 살아생전 남긴 명언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어우러져 미디어아트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제2전시실에서는 세 거장의 작품과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 살아생전 남긴 명언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어우러져 미디어아트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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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서산시 문화회관 기획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미디어아트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2024 서산시 문화회관 기획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미디어아트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 서산시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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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미디어아트#거장의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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