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알렸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 주택에 대해 조사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다.
여주시는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돼 내년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64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과 조사원 48명, 예비조사원 5명이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여주시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선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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