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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3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퇴진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 군사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독도 팔아먹으려는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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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3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퇴진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 군사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독도 팔아먹으려는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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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퇴진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 군사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독도 팔아먹으려는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 해 5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의 만남은 벌써 12번째다.

이날 1인 시위를 한 대학생들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한일 군사동맹 추진', '일본의 독도 강탈 시도 방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조', '사도광산 매국 합의' 등 그간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친일 행보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며, 이번 회담에서 또 어떤 '외교 참사'가 벌어질지 우려되는 마음에서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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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3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퇴진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 군사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독도 팔아먹으려는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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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1인 시위를 하는 동시에 준비한 발언을 했다. 안호진 대학생은 "오늘 6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굳이 기시다 총리가 방한했다. 정부의 연이은 친일 행각으로 국민들의 반일 여론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임기가 20일도 남지 않은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강행한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일본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속내를 보여준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기시다 정권은 우리나라에 독도 방어 훈련을 일절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윤 정부는 이에 어떠한 반발도 하지 않은 채 독도 방어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비공개로만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렇듯 계속해서 국민보다 일본을 위해 움직여 왔기에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본만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한반도 재침략 야욕을 품고 재무장을 꿈꾸는 기시다와 일본 밀정 윤석열의 만남을 대학생들이 결사 반대한다"라고 외쳤다.

현장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대학생들은 단 두 명 뿐이었으나 경찰을 앞세운 대통령실의 경호는 매우 삼엄했다. 경찰은 대학생들이 1인 시위 하는 장면을 다른 대학생이 찍는 과정에서 배경이 나오지 않도록 제지했다. 그러나 해당 건물들은 삼각지 역에서 녹사평 역으로 향하는 도로에 있는 국방컨벤션, 국방부 종합민원실 등의 건물이었으며 해당 건물들은 구글맵에서도 검색이 되는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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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3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퇴진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 군사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독도 팔아먹으려는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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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생들이 거리를 두고 1인 시위를 시작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경찰들은 '미신고 불법 집회'라는 명목으로 수차례 해산 명령을 내렸다. 경찰들은 경찰 펜스로 막혀있는 도로 쪽에서 1인 시위하던 대학생을 인도 쪽으로 강제로 몰았고, 시간이 흐르자 현장 인근에는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들까지 왔다. 경찰은 호송차량을 동원해 대학생들을 연행할 사전 준비를 하는 등 긴장되고 삼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들의 1인 시위가 진행됐다. 7명의 대학생들이 "한미일 전쟁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 "용산총독부 친일 역적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내용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 가량 1인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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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들의 1인 시위가 진행됐다. 7명의 대학생들이 "한미일 전쟁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 "용산총독부 친일역적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내용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 가량 피켓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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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들의 1인 시위가 진행됐다. 7명의 대학생들이 "한미일 전쟁동맹 웬말이냐! 한일 정상회담 결사 반대한다!", "용산총독부 친일역적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내용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 가량 피켓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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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독도 강탈, 역사 왜곡 일삼는 기시다 방한 결사반대한다!> https://www.facebook.com/univjinbo/posts/pfbid0wb91L1R4QmJkgEqBG8FQA6cssa3gFmje26rm329GVodURwxZF8KX8q8BwqcSJcel
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5일 '기시다 방한 반대! 한일 정상회담 반대! 대학생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