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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인해, 세 자녀와 1400만 엔의 빚을 떠안은 싱글맘이 되었던 유리 요시미 (結梨嘉望) 주) Lily's 대표. 그러나 불과 2년 만에 SNS 총 팔로워 5만 명 이상을 달성하고, 5000명 이상의 엄마들을 중심으로 한 여성 커뮤니티를 가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소위 여성 성공 경영자이다 .

현재는 싱글맘 고용 지원을 하면서 국내 여성 대상 온라인 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 싱가포르 등 6개 기업의 오너 겸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43년까지 전 세계 여성과 아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회사를 200개 설립할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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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의 학교를 지원하며, 2023년에는 스리랑카에 100명, 이집트에 200명 가까운 일본인 투어를 조직하는 등, 일본인 최초로 대규모 이벤트를 주최했다. 세계 평화를 목표로 각국의 장관들과 교류하며, 전 세계를 오가며 '세계를 잇는 새로운 리더'로 불리고 있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정부 및 강연회에서 초청받아 "누구든 언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프로젝트인 '일본 최대‼️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엄마가 태양 프로젝트(일본어로만 진행)'에는 여배우 다나카 리츠코와 요시모토의 카와모토 등 다양한 저명인 출연하고 있단다.

바쁘게 9월 12일의 내한 강연 준비 중인 유리 대표에게 온라인 인터뷰를 시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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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겁게 살 수 있는 사람들 늘었으면"

- 이번에 세계에 앞서 한국에서 강연을 시작하는는 의미, 출판의 계기는?
"저도 제일 처음에 해외에 간 나라가 한국이었어요. 한국 분들은 굉장히 상냥하고 열정이 넘쳐서 일본사람들이 잊고 있는 강함도 상기시켜 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한국에서 시작하고 싶었던 계기는, 이번 주최자인 미카씨들을 한국에 만나러 갔을 때, 지금의 한국과 일본의 여러가지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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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사람들을 위한 줌 모임을 개최하여 게스트로 불러주셨을 때, 일본 분들께 받는 질문들과 같은 내용을 한국 여성이나 엄마들에게도 받았습니다. 일본과 한국여성들의 고민이나 사회문제도 공통된 부분이 많다고 느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My Note'를 사용해서 가장 가깝고 인연이 깊은 한국에서 세계 투어를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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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내한에서 특히 바라는 것은?
"일본과 한국의 여성들이 손을 잡고 후세의 아이들에게 남길 미래를 위해 마음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지요. 각 나라의 여성들이 같은 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네요. 같은 시대에, 같은 공간에서, 같은 마음을 가진 인연이 있는 분들이기에,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한국 방문객 등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한국에서 세계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행복하게 생각하지요. 왜냐하면 한국을 너무 좋아하고 일본인으로서 한국 분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한국 분들이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신의 삶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고요, 한국 분들을 만나 뵙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기적의 My Note, 상상을 초월하는 미래 창조법 YURI(유리 요시미) 출판 기념 강연회 in 한국
- 일시: 9월 12일 (목) 13:00~15:00 유료 또는 무료(도네이션제)
*입장은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장소:동대문 굿모닝시티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