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맞아 지난 5일 망경동 남강 둔치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10월 축제 진주음식큰잔치 운영 부스 8개 여성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진주시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 먹거리 부스 업주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 위해 앞장섰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