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힘들다는 육아 노동. 하지만 여기 "육아의 왕"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방송인 정성호다.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며 그는 육아 고수 중의 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성호의 육아 비결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를 전하는 육아 토크쇼가 그것이다.
남양주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별한 토크쇼 '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 인구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토크쇼의 주인공은 다섯 명의 아이를 둔 방송인 정성호다.
그는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육아는 그리 어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그는 자신의 행복 비결을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
정성호는 이미 여러 방송에서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육아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시민들은 남양주시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좌석은 자유석으로,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는 시민들이 육아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의 인구 정책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