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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오른쪽)과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스티븐 쾰러 제독(가운데)이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함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오른쪽)과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스티븐 쾰러 제독(가운데)이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함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한화오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

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 MSC) 함정의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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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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