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111차 흥사단대회 현장에서 10명의 회원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 수승대와 월성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조성두 이사장을 비롯한 3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는 거창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기념하고 거창의 거창한 미래를 응원하며 흥사단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일반적인 기부와는 달리 차별화된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