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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는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의 치료를 위한‘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이천시는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의 치료를 위한‘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의 치료를 위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체험)농장(▲칠성농원, ▲아리랑농업박물관, ▲치유농원 서로, ▲동키스타즈, ▲비틀즈자연학교, ▲마실, ▲청초원승마장)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이천시지부 등 치유프로그램 투입이 필요한 관내 7개 기관을 연결하여 농장 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한다.

특히 치유농장 내 텃밭 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잼과 청을 만들어보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말, 당나귀, 토끼 등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하여 새로운 농촌 체험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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