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이상숙)는 여성폭력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원탁회의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301호, 302호에서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최근 급증하는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딥페이크 등의 여성폭력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정책, 현행법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라고 했다.
원탁토론회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실협의회 소속기관, 경남여성단체연합 소속기관과 경남의 공무원, 경찰, 도민, 시민단체 등 200명이 참가한다.
원탁토론에 앞서 김윤자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젠더기반 여성폭력 근절운동의 성과와 과제', 이재희 (사)부산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여성인권운동현주소'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