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기 화성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경계선 지능인 분야 진흥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진행된 평생교육 지원사업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우수사례로는 ▲'함께 걷는 우리'(광명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푸름학교'(안산시,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안양시,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UP! 프로그램'(여주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BIF 전 생애 성장 프로젝트'(용인시,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 등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이들이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