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오마이뉴스 창간 7주년 기념, DJ 전문 성대모사 신용화씨 축하 영상 보내와

등록 2007.02.22 17:23수정 2008.02.14 17:04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lay

[성대모사]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념 축사 그동안 우리 시민기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힘들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발품을 팔며 사진을 찍고 취재수첩의 행간을 메우면서 자판을.. ⓒ 박병춘

▲ [성대모사]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념 축사 그동안 우리 시민기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힘들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발품을 팔며 사진을 찍고 취재수첩의 행간을 메우면서 자판을.. ⓒ 박병춘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여러분! 인터넷 종합 일간지 <오마이뉴스>가 창간 7주년을 맞는다니 우선 축하합니다. 자고로 서양 사람들은 7을 가리켜 럭키 세븐이라 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마이뉴스> 창간 7주년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세븐! 그 7주년을 맞아 우리 <오마이뉴스>가 모든 독자들에게 행운을 듬뿍 가져다 주는 힘 있는 언론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하여 보니 이번 <오마이뉴스> 7주년 창간 기념식에는 전국 4만 8천여 시민기자는 물론 국내외 인사들이 줄줄이 참석하여 한국 언론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마이뉴스>의 탄생을 열렬히 축하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벅차고 기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민기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힘들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발품을 팔며 사진을 찍고 취재수첩의 행간을 메우면서 자판을 두드렸기에 지금 이 순간 우리 <오마이뉴스>가 대한민국 특산품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한기 뉴스게릴라본부장으로부터 듣기로는 우리 시민기자가 생산한 기사들이 생나무부터 잉걸, 메인톱, 메인서브, 메인톱 등(하따, 오랜만에 영어 좀 쓸라니까 혀가 꼬이네,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아무튼 그 내용과 위상에 맞게 기사를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매체와 기자가 원만하게 상호작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2월 22일, <오마이뉴스>의 제 7주년 창간 기념일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기사를 생산하여 <오마이뉴스>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시민기자들께 수상의 영광이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끝으로 우리 <오마이뉴스>의 발전을 위해 오행시로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어이~ ! 박병춘 기자! 자네가 첫 글자를 선창하면 내가 이어서 엮을 테니 선창하게!

 

오 - 오마이뉴스가! 마 - 마이동풍 세상 속에서!(마이동풍이 뭔 뜻이냐고?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여, 잘 들으쇼! 마이동풍 세상 속에서!) 이 - 이렇게 멋진 탄생 7주년을 맞는다니까! (내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없었다는 게 얼마나 섭섭한 지 몰라! 어이! 오 대표! 자네 내 방으로 좀 와 봐!)

뉴 -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스 - 스마일~~!! 감사합니다!

덧붙이는 글 | 김대중 전 대통령 성대 모사는 반도체 회사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는 신용화씨(50. 대전 서구 정림동 거주,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에서 2년 동안 역대 대통령 성대 모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2007.02.22 17:23 ⓒ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김대중 전 대통령 성대 모사는 반도체 회사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는 신용화씨(50. 대전 서구 정림동 거주,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에서 2년 동안 역대 대통령 성대 모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신용화 #DJ #성대모사 #축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