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담회에는 백찬홍 선생, 구교형 목사, 양희송 대표, 임광빈 목사(왼쪽부터)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 뉴스앤조이
▲ 좌담회에는 백찬홍 선생, 구교형 목사, 양희송 대표, 임광빈 목사(왼쪽부터)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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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와 <에큐메니안>이 공동으로 '기독교 정당, 어떻게 봐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9월 8일(목) 오전 11시에 긴급 좌담회를 엽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다양한 정치적 욕구가 분출하고 있는 이때에 기독교계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 정당 창당 움직임은 기독교계뿐 아니라 사회에 가져올 파장 때문에 깊은 성찰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종교적으로 다원화된 우리 사회에서 특정 종교가 정당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의 정당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창당 중심 세력이 보수적 대형 교회 목사들이고 그와 연관된 인물들이어서, 그들이 추구할 정책적 노선과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종교간 갈등, 정치적 보수화 등을 촉발하게 될 것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독교 정당 출현 가능성을 둘러싼 사회적 우려와 기독교계의 올바른 대처가 무엇일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긴급 좌담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좌담회는 <오마이뉴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 정당 창당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좌담회에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긴급 좌담] '기독교 정당, 어떻게 봐야 하나' |
1. 일시 : 2011년 9월 8일(목) 오전 11시
2. 장소 :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605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18층)
3. 참석
사회 : 박경양 목사(전국지역아동센터 이사장)
기조 발제 1 : 백찬홍 선생(씨알재단 운영위원)
기조 발제 2 :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사무총장)
토론 1 : 임광빈 목사(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
토론 2 :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
4. 주최 : 뉴스앤조이 / 에큐메니안
5. 후원 : 교회개혁실천연대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오마이뉴스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문의 : 02-744-4116(뉴스앤조이) |
2011.09.06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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