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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캠프 개표상황실 입구에 놓여 있는 박원순 후보 비방 피켓. ⓒ 권우성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2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9층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 입구에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비방하는 피켓이 놓여 있다.
<대한민국 애국단체 대표본부 / 환경과 경제살리기 대표본부 / 박원순 서울시장 낙선운동 본부대표> 이름으로 된 피켓에는 '좌파의 거목 박원순은 만여개의 아름다운 가게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2010년 지방선거 승리하여 2011년 12월 대선 좌익대통령 준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이 피켓은 치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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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캠프 개표 상황실 입구에 놓여 있는 박원순 후보 비방 피켓.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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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애국단체 대표본부 / 환경과 경제살리기 대표본부 / 박원순 서울시장 낙선운동 본부대표> 이름으로 된 박원순 후보 비방 피켓.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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