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대전역세권개발,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개최

등록 2011.11.18 17:30수정 2011.11.18 17:30
0
원고료로 응원
자유선진당 임영호(대전 동구)의원은 18일 오후 대전에서 '대전역세권개발,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대전역세권 개발이 현재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인지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동구청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련됐다.

임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대전역세권 개발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히면서 "제 고향 동구가 역세권 개발을 통해 다시 한 번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동구청이 상호 긴밀한 협력 하에 대전역세권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월훈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동구 원도심 활성화 사업현황'이라는 주제로 '대전역세권 촉진지구사업, 신흥 촉진지구 사업,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주거환경 정비사업, 순환형 임대주택, 동부선 연결도로 사업 현황' 등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대전시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하승열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대전역 복합구역 개발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개발 추진 경위와 문제점 및 개발여건 향상 방안'등을 이야기 했고, 김병호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2단계) 대전역사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대전역사 증축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배창제 동구청 도시국장은 '대전역세권 조기개발'이라는 주제로 '대전역세권 개발의 조기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임영호 #역세권개발 #대전원도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