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입적' 지관 스님 법구, 해인사에 모셔

장례 5일장으로 치러... 영결식은 오는 6일

등록 2012.01.03 18:23수정 2012.01.03 18:34
0
원고료로 응원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경남 합천 해인사에 모셔졌다. 3일 오전 서울 정릉 경국사를 떠난 법구는 이날 오후 3시경 해인사에 도착했다.

지관 스님의 법구는 해인사 보경당에 모셔졌다. 이날 해인사 스님들은 절 입구에 줄을 서서 지관 스님의 법구를 맞이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지관 스님의 법구가 보경당에 모셔진 뒤 제일 먼저 분향했다.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3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운구돼 보경당에 모셔졌다. ⓒ 합천군청


지관 스님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 주재로 종무회의를 열고 장례일정을 확정지었다.

영결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이어 다비식이 열린다. 장례위원장은 전 조계사 주지 세민 스님이 맡았다. 해인사 보경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불교 신도를 비롯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3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운구됐다. ⓒ 합천군청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3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운구돼 보경당에 모셔졌으며,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이날 분향했다. ⓒ 합천군청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3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운구돼 보경당에 모셔졌다. ⓒ 합천군청


a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구가 3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운구돼 보경당에 모셔졌다. ⓒ 합천군청

#지관 스님 #해인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