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한종호 씨 내정

등록 2012.06.27 18:58수정 2012.06.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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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한종호(57) 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임 이사장의 퇴임으로 공석인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공모를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결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임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 염홍철 시장은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최고 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한종호 씨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내정했다.

한종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충남도청과 대전시청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기획 및 조직관리, 회계 등의 업무를 맡아 조직경영과 관리능력의 실력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 내정자는 2012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 전 세계에 대전을 알리고 대전이 음식과 와인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바 있다.

한편 한종호 내정자는 오는 29일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내달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2015년 6월말까지 임기 3년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한종호 #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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