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 '대선 올레' 오늘 오전 10시30분 첫방송

11월 8일부터 특별생방송 시작... 대선 민심, '후보의 현장' 생생히 전달

등록 2012.11.07 20:55수정 2012.11.0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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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대선올레' 특별생방송을 시작한다. <오마이TV>는 지난 4·11 총선 당시 '총선버스 411' 특별생방송으로 유권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남소연


4.11총선에서 '오마이뉴스 총선버스'가 있었다면 이번 대선에서는 '오마이뉴스 대선올레'가 시작된다. 오마이뉴스의 인터넷방송인 <오마이TV>가 8일 '대선 올레' 특별생방송을 선보인다. '대선 올레'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열기와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서해성 작가가 진행하는 <오마이TV>의 '대선 올레'는 대선후보들의 선거 운동현장과 대선민심을 생생하게 생중계한다.

첫 방송은 8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선민심을 듣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고재열 <시사인> 기자를 만나 SNS 대선민심을 들으며 종로구 공평동의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로 향한다. 대선올레팀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안철수 캠프의 구석구석을 돌며 하승창 대외협력팀장 등 캠프 관계자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화문발언대'가 마련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동아면세점 앞에 가면 대선올레팀을 만나 대선정국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생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여의도에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시민캠프를 방문한다. 제윤경 공동선대본부장의 안내로 시민캠프의 이모저모를 둘러보고 우상호 공보단장과의 인터뷰도 곁들여진다.

이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역시 여의도에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캠프를 찾아간다. 박근혜 캠프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박 후보의 핵심측근인 이정현 공보단장과의 대화도 생중계한다.

이번 오마이TV의 대선올레는 지난 총선때의 총선버스처럼 '찾아가는 SNS 편집국'을 지향한다. 방송 생중계뿐 아니라 카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사진과 텍스트가 중계된다. 생중계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총선버스 #대선올레 #오마이TV #오연호 #서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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