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문제, 강원도에서도 논란이 될 조짐"

등록 2013.04.22 21:35수정 2013.04.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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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강의도당은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상남도 진주에서 발생한 지방의료원 문제가 강원도에서 논란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강원도의회에서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은 성명서에서 "지방의료원에 대해 무조건적인 시장의 논리 또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접근하게 되면 얼마나 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최근 진주의료원 사태가 던진 문제를 환기시켰다.

진보정의당은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강원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지방의료원 지원예산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 뒤, "지방의료원 문제는 폐업이나 매각 위탁운영이 아닌 정상화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의료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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