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전두환 집앞에 등장한 '국민압류' 딱지

등록 2013.05.16 13:14수정 2013.05.16 13:25
0
원고료로 응원
a

ⓒ 권우성


16일 오전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앞에서 열린 '전두환 불법 비자금 추징금 체납 규탄 기자회견'에서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연대 등 참여단체 회원들이 "쿠데타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면서 온갖 비리를 저질렀던 자들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전두환 총 2205억 원 중 1672억 미납, 노태우 총 2629억 원 중 231억 미납), 불법재산은닉 의혹을 받는 가족들도 엄청난 부를 누리고 있는 현실은 국민들의 정의감에 비추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부패재산 환수와 경호 중단을 촉구했다.
#전두환 #노태우 #독재자 #학살자 #5.18민중항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