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녹조 밀어내기가 일자리 창출?

[두 바퀴 현장리포트 OhmyRiver!] 강정보 부근에서 발견한 20대 남성

등록 2013.10.10 14:45수정 2013.10.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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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10만인클럽 환경운동연합은 '흐르는 강물, 생명을 품다'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을 통해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구간을 샅샅이 훑으면서 7일부터 6박7일 동안 심층 취재 보도를 내보냅니다. 전문가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어민-농민-골재채취업자들을 만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한강과 금강 구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기획기사를 통해 선보이겠습니다. 이 기획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와 4대강조사위원회가 후원합니다. 10만인클럽 회원, 시민기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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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술

<오마이뉴스> '두바퀴 현장리포트 오마이리버' 특별취재팀은 10일 낮12시께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강정보 상류 100미터 지점 죽곡취수장 밑에서 넉가래로 녹조를 밀어내는 광경을 목격했다. 20대 남성은 기자가 사진을 찍자 황급히 작업을 멈추고, 타고온 자전거를 타고 사라졌다.
#4대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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