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7곳 지역위원장 경선 오늘 실시

강서을 현역 비례대표 격돌로 최대 관심지역... 오후 10시 넘어 발표될 듯

등록 2014.11.27 09:46수정 2014.1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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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전국 7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동시에 실시한다. 경선 지역은 서울 강서을, 동작을, 은평을, 송파병, 인천 연수,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방식 투표를 진행한 후 오후 10시 30분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특히 비례대표인 진성준·한정애 두 현역 의원이 맞붙은 서울 강서을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모두 1년 이상 지역에서 기반을 닦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역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기동민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했던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경쟁하는 서울 동작을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남중원에서는 역시 현역 비례대표인 은수미 의원과 정환석 전 지역위원장이 경쟁한다.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비례대표 #진성준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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