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위 활동 돌입

등록 2015.02.05 17:49수정 2015.02.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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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가 5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5일 제217회 임시회 기간 중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채택 및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의료원 설립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취약계층 의료의 불평등 해소로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지역의료원 설립 지원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특별위원회에서는 윤기식(새정치민주연합, 동구 2) 의원을 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채택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대전의료원 착공을 위하여 설립 추진체계 강화, 대전형 의료서비스 설립(안) 마련,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제시하고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에서는 대전의료원 건립을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서 시민의 뜻과 역량을 모아 우리 실정에 맞는 대전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별위원회 박정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은 "취약계층의 건강불편 해소뿐 아니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대전시민의 보편적인 의료 시설의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대전의료원 설립이 필요한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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