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예술 그라피티, 지하철역에도 진출

[서울 한줄뉴스]

등록 2015.06.25 10:57수정 2015.06.25 10:57
0
원고료로 응원
a

그라피티 작업 모습 ⓒ 서울시 제공


이제 지하철역에서도 거리의 예술 그라피티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7월 중순까지 6호선 녹사평역 지하4층 대합실 공간을 그라피티로 꾸민다고 밝혔다.

높이 2.7미터, 길이 51미터의 크기로 제작되는 녹사평역 그라피티는 '지하철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주제로 역직원, 기관사, 정비직원, 청소근로자 등 지하철 운영을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가수 '빅뱅'의 콘서트 무대에도 그라피티를 선보인 바 있는 작가 '레오다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그라피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